신한자산운용이 ‘SOL 초단기채권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SOL 초단기채권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신용등급 A- 이상), 기업어음(A2-이상)의 우량 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하면서 금리 등락에 따른 변동성을 낮춰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상품이다. 저평가 우량 종목을 발굴해 추가 이자수익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 시점 기준 이 상품의 기대 수익률은 연 4.08% 수준이다. 아울러 이 상품은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파킹형 ETF라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한도로 투자가 가능하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상장 이후 꾸준히 국내 파킹형 ETF 중 최상위권의 만기 기대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선호가 높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