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상승세다.
27일 오후 1시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38% 오른 1억 33만 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0.67% 상승한 513만 8000원이다. 테더(USDT)는 전일보다 0.21% 오른 1423원, 바이낸스코인(BNB)은 0.30% 상승한 82만 8000원이다. 솔라나(SOL)는 0.77% 내린 27만 800원에 거래됐다.
국제 시장은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0.09% 하락한 7만 384.68달러를 기록했다. ETH은 0.61% 내린 3603.49달러에 거래됐다. USDT는 전일보다 0.03% 떨어진 0.9999달러, BNB는 1.86% 하락한 581.87달러다. SOL은 0.87% 내린 189.97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1조 5000억 달러(약 2020조 9500억 원) 증가한 2조 6600억 달러(약 3583조 818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얼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보다 1포인트 내린 82포인트로 ‘매우 탐욕’ 상태다.
관련기사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가 인공지능(AI) 부서를 신설하고 인력 채용에 나섰다. 테더(USDT)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테이블코인이다.
2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테더는 이날 “오픈 소스 AI 모델 개발에 주력하고, AI 솔루션으로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업들과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더는 자사 웹사이트에서 AI 연구 개발 책임자와 AI 엔지니어 직무 채용 소식도 공고했다.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신설 부서는 AI의 경계를 재정의하고,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개방형 AI기술을 민주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