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혼조세다.
28일 오후 1시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45% 내린 9951만 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1.26% 하락한 501만 8000원이다. 테더(USDT)는 전일보다 0.35% 오른 1423원, 바이낸스코인(BNB)은 1.76% 상승한 83만 7000원이다. 솔라나(SOL)는 1.02% 내린 26만 1600원에 거래됐다.
국제 시장은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1.49% 떨어진 6만 9418.70달러를 기록했다. ETH은 2.98% 내린 3500.64달러에 거래됐다. USDT는 전일보다 0.06% 떨어진 0.9993달러, BNB는 0.26% 상승한 581.87달러다. SOL은 4.01% 내린 182.51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1조 5000억 달러(약 2020조 9500억 원) 증가한 2조 6600억 달러(약 3583조 818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얼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보다 1포인트 내린 81포인트로 ‘매우 탐욕’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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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자산운용사 21셰어즈가 톤코인(TON)을 기반으로 한 스테이킹 상장지수상품(ETP)를 출시한다.
2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1셰어즈가 발행하는 톤코인 스테이크 ETP는 TON을 스테이킹한 수익을 ETP에 재투자하고 동시에 TON의 수익을 추적하는 상품이다. 투자자는 스테이킹 노드를 설정하고 관리할 필요 없이 스테이킹 보상을 얻을 수 있다.
TON 블록체인은 지분 증명(PoS) 모델을 사용해 네트워크 합의를 달성함으로써 검증자 또는 네트워크 보안 지지자가 스테이킹을 통해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스테이킹 자격은 최소 60만 TON(290만 달러)를 보유한 투자자에게 부여되지만 복수의 투자자가 함께 모은 자산도 인정된다.
TON은 지난 한 달 간 134% 급등한 바 있으며 현재 4.84달러(6517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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