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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내부통제위 신설…715억 규모 배당 결의도





카카오뱅크(323410)가 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내부통제위원회를 설치한다.

카카오뱅크는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을 변경해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7월 시행되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현금 배당은 1주당 150원, 총 715억 원 규모를 하기로 했다. 지난해보다 약 2배(87%) 가까이 확대했다.



사외이사는 기존 5명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은경·성삼재 사외이사의 퇴임에 따라 여성인 김륜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술경영학부 부교수, 김부은 서울보증보험 운영지원총괄 전무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카카오뱅크는 김 부교수에 대해 “혁신금융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는 과정에서 김 이사가 기술과 경영의 융합적인 관점에서 유용한 조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누구나 이로운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금융 문턱을 낮춰온 데 이어서 올해도 기술 기반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돌려드리고 금융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은행으로 발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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