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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14억”…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24‘ 시작

도전! K-스타트업 2024 혁신창업 일반리그 참가자 모집

왕중왕전 대상은 최대 3억 원 상금 수상…29일까지 접수

참가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의 창업기업으로,

이영 전 중기부 장관이 지난해 10월 31일 서울 중구 브이스페이스에서 열린 '도전! K-스타트업 2023 왕중왕전'에서 창업리그의 왕중왕(대상) 김진오 ALDAVER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중기부




총 상금 14억원이 걸린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4’ 대회가 본격 시작된다. 이 대회는 예선리그, 통합본선, 왕중왕전 순으로 진행되며 왕중왕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면 대통령상과 함께 최대 3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도전! K-스타트업 2024’ 예선리그 중 하나인 혁신창업 일반리그 참가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 2024는 중소기부 등 10개 부처가 협업해 운영하는 범부처 협업 창업경진대회다. 올해 예선리그는 스포츠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스포츠리그(문화체육관광부 주관)가 신설돼 총 11개 예선리그가 운영된다.

예선리그는 소관 부처별로 개최하고, 리그별 우수팀을 선발해 통합본선(210개팀), 왕중왕전(30개팀)을 거쳐 최종 수상자(20개팀)를 선정할 계획이다.

‘혁신창업 일반리그’는 중기부가 주관하는 예선리그로, 지난해 12월에 열린 ‘도전! K-스타트업 2023’ 왕중왕전에서 최종 수상한 20개팀 중 7개팀이 혁신창업 일반리그 출신일 정도로 도전! K-스타트업 예선리그 중 가장 경쟁력이 있는 리그로 손꼽힌다.





지난 ‘도전! K-스타트업 2023’ 왕중왕전 수상팀 토트는 CES 2024에서 로봇 인공지능(AI)를 활용한 폐배터리 진단·해체기술로 혁신상을 수상, 해당 분야에서의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는 등 유망 스타트업으로서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도전! K-스타트업 2024의 다른 10개 예선리그는 해당 분야의 (예비)창업자만 지원이 가능한 반면, 혁신창업 일반리그는 분야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별로 (예비)창업자를 모집하며, 지역별 선정평가(서류·발표평가)로 진행되는 지역예선을 통해 총 80개팀을 선발해 종합예선에 진출하게 된다.

종합예선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발표평가를 통해 통합본선에 진출할 최종 40개팀을 선발한다. 또한, 각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종합예선 및 통합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사업모델(BM) 고도화, 투자설명(IR) 역량강화 등 지속적인 후속지원을 통해 참가팀들이 통합본선·왕중왕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도전! K-스타트업 2024 혁신창업 일반리그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K-스타트업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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