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투네이션·시스콘로보틱스·케이비제29호기업인수목적·대신밸런스제18호기업인수목적 등 4개사가 제출한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일 밝혔다.
투네이션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전문 기업으로 유튜브·트위치 방송인 등을 위한 후원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6억 원의 매출과 10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시스콘로보틱스는 물류로봇과 운반기계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285억 원의 매출과 49억 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두 기업 모두 한국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는다.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인 케이비제29호기업인수목적, 대신밸런스제18호기업인수목적도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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