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시장이 강세장의 마지막 단계로 접어들며 가격변동이 보다 급격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가 제임스 체크는 “가상화폐 시장이 ‘열정적 강세 단계’에서 ‘도취적 강세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도취적 강세 단계는 투자자의 낙관이 고조되며 급격한 가격변동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가상자산 투자 수요와 가상자산 관련 언론 보도도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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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의 가격도 함께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체크는 “랠리 전반에 걸쳐 가격 조정이 크지 않았던 것을 고려하면 현재 강세장은 BTC 역사상 가장 강력한 구간 중 하나”라며 “BTC 수급 격차와 높은 가격 지지를 발판 삼아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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