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2024년 세법 개정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세무사회와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재부가 세무사회의 세법 건의를 듣기 위해 세무사회를 직접 찾은 것은 처음이다.
세무사회는 3일 서울 서초구 한국세무사회관에서 기재부 세제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앞서 세무사회는 기재부에 △혼인·출산 증여 재산 공제 한도 확대 △기업 출산·양육지원금 비과세 한도 증액 △종합소득 기본공제액 확대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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