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LNG워크숍 개최…"핵심 기자재 국산화 추진"

4~5일 이틀간 대구 본사서 열려

최연혜(앞줄 가운데)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4~5일 이틀간 대구 본사에서 열린 ‘LNG 생산기지 종합개선 워크숍’에서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4~5일 이틀간 대구 본사에서 천연가스 생산시설 안정성 확보를 위한 ‘2024 LNG 생산기지 종합개선 워크숍’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본사와 전국 5개 LNG 생산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의 분야별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사업장별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생산설비의 운영안정성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탄소배출 저감으로 친환경적인 생산기지 운영 △설비운영 효율성 향상을 통한 에너지 절감 등 LNG 생산기지 시설 개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스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및 기자재 국산화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의논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