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본사가 위치한 서울 마포구 복지시설 환경 개선에 5000만 원을 후원했다.
에쓰오일은 친환경 페인트 업체 EUCNC와 협력해 서울 마포구 삼동보이스타운 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EUCNC는 지난해 3월 에쓰오일이 투자한 스타트업으로 냉난방 시 소요되는 에너지를 감축하고 탄소를 절감하는 특수 페인트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 5000만 원은 친환경 페인트 시공, 시설 안전 개보수, 벽화 그리기 등 삼동보이스타운 시설 및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사업 분야에서 직간접 투자 및 협업을 모색하며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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