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004170)사이먼이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아울렛에서 상반기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인 ‘슈퍼 새터데이(SUPER SATURDAY)’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명품부터 스포츠, 키즈, 리빙 등 730여개 매장 상품을 아울렛 판매 가격보다 20% 더 할인해 판매한다.
나이키는 여성과 아동 제품을 추가로 25% 할인해주고 뉴발란스·라코스테·타미힐피거 등은 추가 20% 할인 혜택을 준다. 언더아머는 30%를 더 할인한 가격에 내놓는다.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에서는 버버리·아크네 스튜디오·로로피아나 등 해외 명품 브랜드, 파주에서는 아페쎄·마쥬·띠어리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추가로 할인해준다.
시흥에서는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커버낫·드로우핏·와릿이즌 등 캐주얼 브랜드를, 부산에서는 브루넬로 쿠치넬리·에르노·에르메네질도 제냐 등 명품 브랜드와 골프 브랜드를 각각 할인한다.
신세계사이먼은 행사 기간 폐점 시간을 토요일에는 오후 10시, 일요일은 오후 9시까지 각각 연장하고 구매 고객 등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미니 컨트리맨을 경품으로 주기로 했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단 이틀간 아울렛 입점 브랜드에서 준비한 역대급 풍성한 쇼핑 혜택으로 ‘득템’의 즐거움을 누려보시기 바란다”면서 “경품 이벤트와 브랜드별 할인율 등 자세한 행사 정보는 홈페이지와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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