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 발달을 돕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주식회사 두부(DUBU)’는 18일 '전 세계 더 많은 느린 아이들의 발달을 개선한다’는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최예진 두부 대표는 이날 본사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우리의 미션 ‘전 세계 더 많은 느린 아이들의 발달을 개선하는 일’을 선언하며 1년 안에 ‘대한민국 느린 발달 no.1’ 목표를 시작으로 3년 후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하게 사랑받는 서비스’가 되겠다”며 “우선 국내에서는 부모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더욱 효과적인 방법으로 제공되어 조기 치료 및 예방 가능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유관기관 및 커뮤니티와 함께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부는 오프라인 센터 위주로 이뤄진 발달지연 인지 훈련 과정을 디지털로 전환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정에서도 쉽게 접근 가능한 헬스케어 솔루션 ‘두부팡’을 서비스하고 있다. 느린 발달 아이의 양육자와 전문 치료사를 온라인을 통해 1대1로 매칭해 가정에서도 인지 훈련을 진행할 수 있는 홈 코칭 서비스 ‘두부홈즈’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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