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298050)는 장애인의 날(20일)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중증 장애 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체육대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용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효성첨단소재 임직원들은 장애 아동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체육대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중증 뇌병변장애인에게 필요한 재활기기인 휠체어용 이너시트 구입과 노후화된 생활 환경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효성첨단소재는 2012년부터 영락애니아의 집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임직원들이 직접 장애인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재활기기와 환경개선 지원 등 맞춤형 후원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조용수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이용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엄성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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