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데이팅 앱 틴더(Tinder)는 '데이트 일정 공유하기(Share My Date)’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용자는 ‘데이트 일정 공유하기’ 기능을 통해 데이트를 궁금해 할 친구나 가족에게 데이트 상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이용자는 앱에서 데이트 장소와 날짜, 시간, 상대방의 사진 등 다양한 정보를 링크로 공유할 수 있다. 틴더 앱에서 최대 30일 전부터 데이트 계획을 무제한으로 생성할 수 있으며, 공유할 사람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 이용자는 앱에서 데이트 정보를 쉽게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 계획이 변경돼도 변경사항을 지속적으로 확인 할 수 있다.
틴더는 데이트 일정 공유하기 기능을 조만 간 한국을 포함한 총 19 개국에 출시할 예정이다.
멜리사 호블리 틴더 CMO는 “데이트 일정 공유하기 기능은 데이트에 대해 이야기할 때 언제, 누구와 하는지부터 말할 필요없이 대화 주제 등 본론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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