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웰니스 테크 기업 테라바디(Therabody)가 프로야구 기아(KIA) 타이거즈와 선수단 컨디션 회복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제품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19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최현욱 테라바디 대표이사, 곽진일 테라바디 총괄이사, 심재학 KIA 단장, 박형배 지원실장이 참석했다.
테라바디는 이번 협약을 통해 △테라건 프로플러스, 리커버리 젯 부츠 등 테라바디 제품지원 △구장 내 리커버리존 구성 등을 통해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리커버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구단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홍보활동 등을 함께 진행하며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 하겠다는 입장이다.
테라바디는 세계 최초 퍼커시브 테라피 마사지건인 테라건을 필두로 웰니스 테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자사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웰니스 가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최근 멀티 테라피 디바이스 ‘테라건 프로 플러스(Theragun PRO Plus)’와 ‘테라건 릴리프(Theragun Relief)’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소비자 공략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테라건 프로 플러스(Theragun PRO Plus)’는 테라바디의 기술력의 총아가 집약된 제품으로 가장 획기적이고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근육의 회복과 통증 완화에 특화되어 전문가나 운동선수가 사용하기에 알맞은 제품이다.
‘테라건 릴리프(Theragun Relief)’는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더 작고 가벼워진 제품으로 휴대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웰니스 라인 제품이다. 심플한 디자인을 통해 편안한 그립감을 자랑하며 가장 가성비 있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테라건이다. 마사지건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나 여행 등 야외활동에 적합하다.
곽진일 테라바디 코리아 마케팅 총괄 이사는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과 부상 예방 등 다양한 방면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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