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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자산·건강 보장기능 강화…동양생명 '수호천사 보험'





동양생명(082640)이 건강 보장 기능과 노후 자산 형성을 위한 적립 보너스 혜택을 강화한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계약일 이후 10년 시점부터 최대 60세까지 또는 납입 완료 시점까지 해마다 유지 보너스를 지급하는 ‘장기 유지 보너스’와 5년 또는 10년 경과 시점에서 직전 5년간 누적된 기본 보혐료를 바탕으로 보너스를 지급하는 ‘보험료 납입 보너스’를 제공한다.

또한 무사고를 유지할 경우 보너스를 주는 건강특약도 신설했다. 해당 특약에 가입하고 보험료 완납 시점까지 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을 진단받지 않으면 주 계약 적립금에 적립되는 무사고 보너스를 지급한다.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질병 및 재해 등 장해로 인해 소득이 없을 경우 매달 생활비를 보장해주는 장해보장특약도 신설했다. 아울러 연금 전환 기능도 강화했다. 사망과 연금을 동시에 보장하는 확정금리를 적용한 확실한플러스종신연금형을 신설해 연금 전환 시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생활 자금을 수령하면서 연금 수령 중 조기에 사망할 경우에도 높은 사망보험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했다.

또 경제활동기에는 사망 보장 기능에 집중하고 은퇴기에는 니즈가 낮아진 사망 보장 대신 건강 보장에 집중할 수 있는 확실한건강전환특약도 운용해 가입자의 상황에 맞는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 가능 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75세이며 일반심사형과 건강 상태에 대한 세 가지 심사 질문에만 답변하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형(335)으로 구성돼 있고 납입 기간은 10·15·20·3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기존 종신보험에 건강 보장 기능과 노후 자산 형성을 위한 적립 보너스 혜택을 강화했다며 “중·장기 계약 유지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유지 보너스로 환급률을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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