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29일 효성(004800)의 분할 신설예정법인인 효성신설지주(가칭)에 대해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재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
효성은 효성첨단소재(298050) 등 계열사와 물류주선사업 부문을 인적분할 후 지주회사를 신설해 효성신설지주를 재상장할 예정이다. 효성신설지주는 지난해 연결 기준 1조 6198억 원의 매출액과 393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