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혼조세다.
30일 오후 1시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1.20% 상승한 9056만 9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0.11% 오른 452만 5000원이다. 테더(USDT)는 0.21% 떨어진 1422원, 바이낸스코인(BNB)은 0.18% 하락한 84만 1000원에 거래됐다. 솔라나(SOL)는 0.36% 내린 19만 4200원을 기록했다.
국제 시장은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1.68% 떨어진 6만 3754.17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0.95% 하락한 3191.36달러에 거래됐다. USDT는 전일 대비 0.01% 하락한 0.9998달러, BNB는 0.97% 하락한 593.84달러다. SOL은 1.16% 떨어진 136.56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1조 1100억 달러(약 1528조 1370억 원) 증가한 2조 3200억 달러(약 3193조 944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얼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보다 1포인트 오른 58포인트로 ‘중립’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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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테더가 블랙록 뉴로테크에 2억 달러(약 2756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한다고 발표했다.
2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설립된 블랙록 뉴로테크는 두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마비, 신경 장애, 신체 기능 상실 환자들을 위한 로봇 의수, 휠체어 조종, 메시지 전송, 인터넷 서핑, 차량 운전 등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2억 달러의 투자금은 개발과 인체 적용을 마친 블랙록 뉴로테크의 의료 솔루션 상용화에 투입될 예정이다.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최고경영자(CEO) “테더 에보를 통해 기술 혁신과 인간의 잠재력의 교차점에서 ‘가능한 것’의 경계를 재정의하겠다”며 “블랙록 뉴로테크와 협업해 기술로 인간의 경험을 보완하고, 향상시키는 미래를 향해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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