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은 "4월 물가상승률 예상에 부합…유가·농산물 불확실성 커"

통계청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9%

한국은행. 연합뉴스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앞으로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를 중심으로 둔화 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나,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유가 추이나 농산물 가격 강세 기간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재보는 2일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4월 물가상승률 둔화 정도는 당초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며 이렇게 평가했다.



그러면서 “5월 경제전망 시 최근 중동사태의 여파, 내수 흐름, 기업의 가격 인상 움직임 확산 정도 등이 향후 물가 경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3.99(2020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2.9% 올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달 만에 2%대로 내려왔지만, 과일을 비롯한 농축수산물은 10.6%나 뛰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