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브랜드 플리츠마마가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도라에몽'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출시된 도라에몽 에디션은 가로 플리츠로 제작된 샤코슈백(블루&블랙), 도라에몽의 웃는 얼굴과 부클 디테일이 특징인 투웨이 크로스백(베이지&네이비&그린), 부클 원단으로 제작된 푸들백(네이비&블랙) 등 7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에디션은 도라에몽 가방 중 최초로 니트 편직 기법으로 제작된 플리츠백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국내에서 버려진 플라스틱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원사를 사용해 니트 전문가들의 디자인 작업과 고급 편직 기술을 거쳐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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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츠마마는 도라에몽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온·오프라인 자사몰을 통해 도라에몽 에디션 제품 구매 시 도라에몽의 응원 메시지가 적힌 시크릿 엽서와 도라에몽 손수건을 증정한다. 도라에몽 손수건은 한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 티슈와 달리 여러 번 사용이 가능하다. 또 도라에몽 에디션 투웨이 크로스백을 구매하면 투웨이 쇼퍼백 전용 이너백을 6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도라에몽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플리츠마마 '이웃' 삼청점에서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대형 샤코슈백 모형이 설치된 포토존 공간, '모두의 친구' 도라에몽에게 고민을 적어 내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등이 준비됐다. 플리츠마마 '이웃' 삼청점에서는 도라에몽 에디션의 모든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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