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창립 125주년을 맞은 계명대학교에서 ‘대학생 헌혈 캠페인 지원 사업’ 전달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대학생 헌혈 캠페인 지원 사업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대구경북혈액원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헌혈 축제’ 기간 동안 DGB대구은행이 대학생 헌혈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8일 열린 전달식에는 DGB대구은행 김기만 부행장, 계명대학교 이필환 교무부총장, 계명문화대학교 채병관 카리타스봉사센터장, 대한적십자사 지정식 대구경북혈액원장,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고홍원 사무처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헌혈 기념품 지원을 통해 헌혈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대학생 헌혈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했다.
김기만 부행장은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한 지역 대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