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매월 별자리 날짜에 맞춘 ‘럭키 스타 케이크’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럭키 스타 케이크’는 별의 기운을 담아 행운을 전한다는 콘셉트다. 스타벅스의 대표 마스코트인 베어리스타가 우주로 날아가 별자리와 연계된 행운의 탄생석을 찾아 전달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마스카포네 치즈 블랙 벨벳 케이크’와 해당 별자리에 연계된 탄생석을 들고 있는 ‘베어리스타 피규어’가 세트다. ‘베어리스타 피규어’는 케이크 위에 올리는 장식용 뿐 아니라 상단의 고리를 이용해 키 체인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케이크는 이달 쌍둥이자리 케이크를 시작으로 내년 4월 황소자리 케이크까지 총 12종이 소개된다. 백지웅 스타벅스 기획담당은 “'럭키 스타 케이크'를 선물하는 많은 분들이 맛과 별자리, 탄생석의 의미도 함께 전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획을 통해 고객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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