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차·기아, 경기지역 車협력사에 안전교육 지원

정부-기업 車 협력사 안전보건포럼

권오환(왼쪽부터) 동인오토 대표, 강운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조태현 현대차 실장, 이효범 기아 상무,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 김용호 아이큐브 대표가 20일 경기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경기지역 정부-기업 자동차 협력사 안전보건포럼 선언문'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기아




현대차·기아는 경기 지역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역량 제고를 위한 보호장비 및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이날 경기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개최된 '경기지역 정부-기업 자동차 협력사 안전보건포럼'에서 이 같은 내용의 협력사 지원책을 발표했다.

자동차 협력사 안전보건포럼은 자동차산업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 소통의 장이다. 지난해 출범한 지역 풀뿌리 안전문화 확산 조직인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 주축이 돼 추진한다. 기아는 지난해부터 현대차는 올해부터 경기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에 합류했다.



이날 포럼에서 현대차·기아는 경기지역 협력사에 전문 컨설팅과 보호 장비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 지원부터 안전담당자 대상 교육까지 지원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공사 현장을 합동점검하고, 안전보건 의식 제고 캠페인, 정기 안전진단 및 수행 활동 점검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산업 현장에서 안전은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이지만 규모가 비교적 작은 협력사는 제도에 대한 정보습득과 역량 강화에 어려움이 있다"며 "자동차산업의 각 주체가 자율적으로 안전보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