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롯데레드페스티벌’ 행사 일환으로 오는 5일까지 캐나다산 활 랍스터 15만 마리를 최저가에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카드 결제 시 활 랍스터를 35% 할인해 400g 내외의 ‘중’ 크기 활 랍스터를 1만 2935원에, 700g 짜리 ‘대’ 크기를 2만 4635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활 랍스터는 금어기가 풀린 올 5월 초 캐나다에서 어획한 상품으로, 산란기 시작 전 살수율이 가장 높을 때 수확해 1년 중 가장 품질이 좋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역대 최대 물량인 15만 마리를 준비했다.
또 중간 벤더사 없이 직접 수입해 판매가격을 시세 대비 30% 저렴하게 책정했다. 항공 직송을 통해 들여와 신선함도 극대화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5일까지 롯데레드페스티벌 행사를 맞아 다양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보양식으로 꼽히는 ‘손질 바다장어(600g/박스)’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20% 할인한 2만 720원에 선보이고, 통영 멍게(150g/팩)는 35% 할인한 5194원에 내놓는다.
전복(마리)과 프리미엄 시그니처 장어 초밥(8입)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각 20% 할인해 판매한다.
곽명엽 롯데마트 수산팀장은 “롯데레드페스티벌을 맞아 고객들이 활 랍스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 물량의 랍스터를 준비했다”며 “살아있는 상태로 항공직송으로 들여와 신선함을 극대화한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name@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