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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아랍에미리트와 해양교통 분야 협력 강화

'한-아랍에미리트 해양교통 협력 양해각서' 체결

강도형 해수부 장관. 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지난 28~29일 아랍에미리트(UAE)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UAE 에너지인프라부와 ‘한-아랍에미리트 해양교통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해각서에는 △해양교통 산업 안전 확보를 위한 정보교환 및 필요 조치 도입 △해운산업 탈탄소화를 위한 협력 △항만 내 입출항 시 관련 절차 신속화 및 간소화 △항만국 통제(PSC) 분야 협력 강화 △선박으로 인한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조치 이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를 바탕으로 양국에서 기항하는 선박의 안정적인 운항과 원활한 해양 교역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해운·해사 분야에서 정책, 전문기술, 지식 등을 공유하게 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아랍에미리트는 호르무즈 해협에 위치해 해양교통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국가 중 하나”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해양 안전과 해운 탈탄소 등 해양교통 분야에서 양국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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