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293490)는 엔픽셀 자회사 파이드픽셀즈와 함께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랑사가 키우기'는 엔픽셀의 대표 지식재산권(IP) '그랑사가' 세계관과 캐릭터를 계승한 방치형 게임이다. 이달 13일 한국·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160여개국에서 사전 등록을 진행했다.
파이드픽셀즈는 '그랑사가 키우기' 개발·운영을 담당하고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마케팅과 플랫폼·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6월 중으로 '그랑사가 키우기'에서 대형 애니메이션 IP와의 협업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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