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 미디어 기업 크리테오는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커머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 크리테오는 자동화 방식으로 미디어와 커머스를 효율적으로 연동하는 플랫폼인 ‘커머스 그리드’의 주요 기능과 특징을 소개했다. 커머스 그리드는 작년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에서 출시됐다. 이어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에서는 한국에서 처음 출시됐다.
브라이언 글리슨 크리테오 최고매출책임자는 “커머스 그리드는 퍼블리셔와 커머스 광고주를 직접적으로 연결해서 대행사와 브랜드가 선호하는 플랫폼을 통해 커머스 부문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김도윤 크리테오 코리아 대표는 “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커머스 그리드가 퍼블리셔와 광고주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디지털 광고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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