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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밀당다람쥐 글로벌EMP, 올 수익률 13%

글로벌주식혼합펀드 180개 중 1위





삼성자산운용은 7일 삼성 밀당다람쥐글로벌EMP 펀드가 연초 이후 수익률 12.96%로 글로벌주식혼합 펀드 약 180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 밀당다람쥐글로벌EMP(ETF Managed Portfolio)펀드는 연초 이후 수익률 12.96%를 기록했다. 1년 수익률 20.95%, 3년 32.71% 등으로 동일 유형 상품 가운데 상위 1%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러한 성과로 해당 펀드가 포함된 삼성증권 디폴트옵션 저위험 포트폴리오2는 지난 1분기 기준으로 전체 디폴트옵션 저위험 상품 50개 가운데 1년 성과 1위를 기록했다.



해당 펀드는 ‘모자(母子)’형 펀드구조로 글로벌 주식 상장지수펀드(ETF)와 채권 ETF에 투자하는 자산 배분형 상품이다. 주식과 채권 비중을 각각 60%와 40%를 기준으로 경기 국면에 맞게 40~80%, 20~60% 범위 내에서 적극 조절한다. 금융시장의 다양한 국면에서 단순 혼합형 펀드에 비해 높은 성과를 거두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는 평가다.

구체적으로 경기 국면을 회복, 확장, 수축, 침체 4개 국면으로 구분하고 해당 국면에 맞게 회복·확장기에는 주식 비중을 높이고 수축·침체기에는 채권 비중을 조절하는 적극적인 운용 전략이다. 환 노출 형태로 달러 자산을 보유함으로써 시장 하락기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다.

신재광 삼성자산운용 상무는 “삼성 밀당다람쥐글로벌EMP 펀드는 장기적으로 주식시장 성장에 투자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을 희망하는 연금저축 또는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등 연금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경기 국면에 따라 적극적으로 투자 비중을 조정해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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