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트럼프의 선언 "암호화폐 대통령 되겠다"…규제 앞세운 민주당 비판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오는 11월 미국 대선 출마를 앞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모금행사에서 "암호화폐 대통령이 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회계공고의 제 121호(SAB121)를 기각하는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지 불과 일주일 만이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전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한 모금 행사에서 트럼프는 이 같이 선언했다. 이날 행사는 크래프트 벤처스의 창립자 데이비드 색스와 기술 투자자 차마스 팔리하피티야가 주최, 트럼프 지지자들로부터 1200만 달러(약 165억 원)를 거둬들였다.



이날 트럼프는 암호화폐에 대한 열렬한 지지와 업계 추진 계획을 거듭 강조했다. 동시에 강한 규제를 시도하는 민주당을 비난했다.

한편 트럼프는 암호화폐 기업들이 1등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한 바 있다. 그는 지난 5월 25일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2위는 없다. 미국은 반드시 암호화폐 분야에서 선두를 달려야 한다"고 적었다. 이어 "나는 암호화폐 기업들과 급성장하는 새로운 산업에 긍정적이며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