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큐캐피탈, 초록뱀미디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되며 8% 대 강세[특징주]

초록뱀 미디어. 사진=초록뱀미디어 제공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큐캐피탈(016600)파트너스가 드라마 제작사 초록뱀미디어(047820)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며 주가가 강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큐캐피탈은 전일 대비 8.06% 오른 335원에 거래중이다.

초록뱀미디어 최대주주인 씨티프라퍼티는 전날 큐캐피탈을 우협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대상은 씨티프라퍼티가 보유한 지분 39.3%다. 매각가는 1500억 원에서 2000억 원 사이로 전해졌다. 지분 100% 기준 전체 기업가치는 3000억 원이 넘는다.

큐캐피탈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주로 투자해온 중견 PEF 운용사다. 총 운용자산(AUM) 규모는 2조 원을 넘어섰고 현재 노랑통닭·케이원·서울제약·두산건설 등의 포트폴리오 기업을 두고 있다. 최근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출자 사업에서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됐다.

초록뱀미디어는 원영식 전 회장의 배임 이슈로 지난해 7월 상장폐지된 상태다. 최대주주 변경으로 상장폐지를 벗어나기 위해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초록뱀미디어는 ‘올인’ ‘추노’ ‘나의 아저씨’ 제작사로 유명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