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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윌린,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수학 교재 6000권 기부

초등 3~6학년 대상 자체 교재

프리윌린 관계자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수학 교재 6000권을 기부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프리윌린




에듀테크(교육 기술) 스타트업 프리윌린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수학 교재 6000권을 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각종 복지를 제공하는 기관인 지역아동센터를 대표하는 단체다.

프리윌린이 기부하는 수학 교재는 자체 개발한 ‘샵연산'으로 수학 난도가 높아지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연산 기초 등을 다지고 다음 학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샵연샨 교재 6000권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전국 150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된다.



프리윌린은 수학 문제은행 솔루션 ‘매쓰플랫’ 등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매쓰플랫의 경우 수학 강사와 교사가 주 고객인데, 회사 측에 따르면 재구매율이 98.2%에 달한다. 프리윌린은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아기 유니콘’에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 대상으로 뽑혔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이번 수학 교재 기부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기초학력을 탄탄히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교육의 기회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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