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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에 '이것' 도입했더니…회원 평균 운동량 60% 늘었다

버핏서울 "'플레이트 세계관' 도입 후 참여회원 운동량 60% 증가"

버핏서울의 ‘플레이트 세계관’이 도입된 헬스장에서 회원이 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버핏서울




피트니스 스타트업 ‘버핏서울’이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O2O(온오프라인 연계) 게이미피케이션 시스템인 ‘플레이트 세계관’이 도입된 지 3개월만에 참여 회원의 평균 운동량을 60% 높였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시스템 도입 이후 회원들의 평균 유산소 운동 거리가 약 1.2km 증가한 것이다.

플레이트 세계관은 ‘버핏그라운드’의 헬스장 이용 회원들이 혼자 또는 함께 운동 미션을 달성하고 경쟁하며 운동하는 만큼 마일리지를 쌓고 실물 보상으로 즉시 교환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버핏그라운드 애플리케이션과 유산소 기기를 연결하면 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가 쌓인다. 마일리지로는 각종 F&B, 굿즈 등으로 즉시 교환할 수 있다.

‘앱 배지 획득’, ‘대형 모니터에 노출되는 축하’ 등 심리적 보상도 운동의 즐거움을 더한다. 회원들이 다 함께 월간 목표를 달성하면, 다음달 바나나 1000개, 장미꽃 500송이 같은 재미있는 보상도 획득한다.



제공되는 F&B는 모두 최고의 고객경험을 위해 엄선된 글로벌 파트너사의 제품이다. 글로벌 프로틴 판매량 1위 ‘옵티멈 뉴트리션’, 세계 최초의 스포츠 드링크 ‘게토레이’,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 등이다.

버핏그라운드의 플레이트 세계관은 현재 역삼점, 판교점, 가산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연내 운영 중 지점의 50% 이상 도입을 목표하고 있다. 버핏서울은 자체 기술의 보호를 위해 연내 특허 출원에 나설 예정이다.

장민우 버핏서울 대표는 “누구나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회원들이 더 운동하게 할 수 있는 본질을 찾는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버핏그라운드의 더 많은 회원들이 운동 동기 부여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핏서울은 4조 원 수준의 규모에도 낙후되어 있는 피트니스 산업을 혁신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오프라인 피트니스 플랫폼인 ‘버핏그라운드'와 부띠끄 피트니스 브랜드인 ‘팀버핏’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설립 이후 카카오벤처스와 크릿벤처스 등 유수의 VC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내년에는 마포에 총 10층 규모 단독 건물을 통해 운동과 건강을 아우르는 다양한 피트니스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버핏그라운드는 연내 10호점까지, 팀버핏은 하반기 가맹 1호점을 시작으로 영역을 더욱 확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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