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 따르면 지난 5월 코스피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16조3539억원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주식투자 붐’이 일어난 2021년 11월(19조8523억원) 이후 최고다. 같은 기간 코스닥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10조78억원)을 압도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리면서 거래대금도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달 코스피시장의 거래대금 상위 10개 종목 3개가 반도체주였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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