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기 걸고 다른 곳으로…0차 문화 뜬다" 캐치테이블 웨이팅 매장 235%↑

캐치테이블 웨이팅, 론칭 1주년 성과 공개

웨이팅 도입 매장 전년 동기 대비 235% ↑

론칭 1주년을 맞은 캐치테이블 웨이팅. 사진 제공=캐치테이블




캐치테이블을 운영 중인 기업 와드가 실시간 대기 서비스인 ‘캐치테이블 웨이팅’ 론칭 1년 만에 서비스 도입 매장이 약 235% 급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정식 론칭한 ‘캐치테이블 웨이팅’ 기능은 서비스 오픈 초부터 열띤 호응을 얻으며 빠르게 시장 내 점유율을 넓혔다. 그 결과 웨이팅 도입 매장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35% 증가했으며, 이용자 수 또한 일 평균 4만 6000명으로 누적 웨이팅은 1710만 건 이상을 넘어섰다. 모바일 앱스토어 내 인기 앱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 중이다.

인기 웨이팅 맛집을 발빠르게 도입한 점이 빠른 성장세를 견인했다. 런던 베이글 뮤지엄, 연돈, 숙성도, 이재모 피자, 하이디라오 등 유명 웨이팅 맛집들을 잇따라 입점시키면서 B2C 고객도 증가해 자연스럽게 이용자 수가 늘어난 것이다.

대기 번호를 도착 전에 미리 받을 수 있고, 현장에서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점, 실시간 대기 팀 수와 순서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등이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론칭 1주년을 맞은 캐치테이블 웨이팅. 사진 제공=캐치테이블




MZ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0차 문화’ 트렌드도 캐치테이블 웨이팅의 성장세에 한 몫 했다. ‘0차 문화’는 유명 식당, 카페에 입장 대기를 걸어놓고, 다른 곳(0차)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의미한다.

캐치테이블 웨이팅을 통해 원격 대기줄을 서고,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둘러보거나 다른 일정을 소화하는 등 보다 합리적인 시간 소비를 하는 MZ세대의 특성과 맞물려 있다는 설명이다.

캐치테이블은 향후 인기 웨이팅 맛집과의 제휴를 확대하는 한편, 서비스 기능 개선 및 고도화를 꾸준히 이어가며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용태순 캐치테이블 대표는 “앞으로도 캐치테이블은 대기, 예약 등 외식 생활 전반을 도울 수 있도록 꾸준히 서비스를 성장시켜 나가며 향후 맛집을 찾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