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18일 서울 남산공원, 20일 부산 시민공원 일대에서 플로깅 프로그램 '그린 스텝스(Green Steps)'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지난해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받아 플로깅을 실시해왔다. 플로깅은 걷거나 조깅을 하면서 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을 의미한다.
올해는 2회 차를 맞아 부산까지 활동 반경을 넓혔고 양 지역에서 1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각계각층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들을 살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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