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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인건비 부담 낮춘다…서빙로봇 月단위 렌탈 프로모션 등장

폴라리스쓰리디, 1개월마다 약정 갱신형 서빙로봇 구독 서비스 출시

폴라리스쓰리디의 배달로봇 이리온. 사진제공=폴라리스쓰리디




국내 자율로봇 기업 폴라리스쓰리디(Polaris3D)가 서빙로봇 업계 최초로 1개월 단기 렌탈 월 구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폴라리스쓰리디는 1개월마다 약정 기간이 갱신되는 구독형 서빙로봇으로 기존 서빙로봇 렌탈의 긴 약정 기간을 없앴다. 이에 따라 자영업자들이 단기로도 로봇을 빌릴 수 있어 렌탈비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게 됐다.

폴라리스쓰리디는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자율로봇 자체 개발 및 제조 기업으로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공장에서 직접 로봇을 생산하고 출하한다. 기존 서빙로봇 렌탈의 경우 업체별 2년(24개월), 3년(36개월)의 긴 약정 기간이 있어 자영업자들이 렌탈 중도 해지를 원할 경우 거액의 위약금을 내야 하는 부담이 컸다.

폴라리스쓰리디 단기 렌탈 월 구독료는 49만9000원으로 서빙로봇 1개월(30일) 단위 계약 및 해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서빙로봇 이리온 월 구독 상품은 한 달 단위 갱신 위약금 0원으로 구독과 해지가 자유롭다. 회사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이 성수기인 냉면, 삼계탕 등의 식당은 시즌 한정 추가 인력이 필요한데 서빙로봇 이리온을 성수기 동안에 구독할 경우 1개월 기준 직원 한 명의 인건비를 4분의 1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독 기간 동안 로봇 풀 케어 서비스 보험도 포함돼 있다. 로봇에 부착하는 트레이(원형 트레이, 사각 트레이, 퇴식 트레이) 3종 중 택 1과 테이블용 로봇 호출 벨 15개 또한 무료로 제공돼 비용 없이 이용 가능하다.

이리온 월 구독 신청은 서빙로봇 이리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구독 후 7일 이내 매장 로봇 설치가 진행돼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월 구독 신청은 서빙로봇 이리온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서빙로봇이리온), 대표번호로 문의가 가능하다.

서빙로봇 이리온의 월 구독은 약정을 1개월씩 갱신할 수 있어 한 달이든 두 달이든 원하는 만큼 서빙로봇을 단기로 사용해볼 수 있다. 장기 구독자로 전환 시 서빙로봇은 구독 이용 기간을 제외한 36개월 약정에 반납형 상품으로 적용되며 기존 사용하던 대여 로봇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폴라리스쓰리디는 업계 최초로 서빙로봇 월 구독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처음으로 1개월 구독 시 5만 원 백화점 상품권을 100% 지급하는 첫 달 이벤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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