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한일 재무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과 가진 한일 재무장관회의 직후 발표한 공동 보도문에서는 "환율의 과도한 변동성과 무질서한 움직임에 적절한 조치를 계속 취해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강달러로 인한 엔화와 원화의 통화가치 하락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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