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037070)가 작지만 강력한 제습력을 자랑하는 ’12L 제습기’를 28일 출시했다. 이로써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30L 대용량 하이브리드 제습에어컨’에 이어 소용량 제품까지 제습기 라인업을 완성했다.
신제품은 동급 용량의 제습기 대비 크기가 작지만 강한 제습력과 초절전·저소음 기능을 탑재했다. 가로 25.5㎝, 세로 47㎝의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1일 제습량은 12L에 달해 약 16평형까지 사용 가능하다.
파세코만의 기술력으로 저소음, 초절전 기능까지 갖췄다. 컴프레셔 작동 전 불필요한 팬 작동을 없애 전력 효율을 높였다. 여기에 제습기의 단점으로 꼽히는 소음 문제까지 해결했다. 전력 효율도 동급 제습기 대비 현저하게 낮춰 24시간 내내 한 달 동안 사용해도 전기세가 4000원 대에 불과하다.
조작 및 관리도 편하다. LED 컬러로 실내의 습기를 직관적으로 확인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습도 설정 버튼으로 5%씩 습도를 조절할 수 있다. 이외에도 물통 수위 확인창, 360도 회전 바퀴, 타이머 기능 등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회사 관계자는 “파세코만의 기술력으로 동급 용량 제습기 대비 크기는 작지만 강력한 제습력과 저소음, 초절전 기능까지 갖춘 제품을 개발했다”며 “공간 차지나 소음으로 인한 수면 방해 등의 부담 없이 집안 어느 곳에서나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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