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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빨래 ‘세균 99.9% 제거’ 레시피 개발한 이 회사

런드리이노베이션랩, 모락셀라균 등 제거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가 여름철 빨래 고민인 쉰내를 해결할 수 있는 세탁 레시피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쉽게 세균이 증식해 빨래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기 십상이다. 쉰내의 원인은 모락셀라균으로, 세균 증식을 억제해야 냄새를 잡을 수 있다.

런드리고는 자체 R&D 조직인 런드리이노베이션랩을 통해 모락셀라균을 비롯해 각종 세균을 99.9% 제거할 수 있는 세탁 레시피를 개발했다. 런드리고는 이를 생활빨래, 이불 세탁 서비스 등에 적용, 냄새를 효과적으로 케어하고 세탁물을 더욱 위생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생활빨래 서비스는 세탁과 건조가 완료된 세탁물을 개켜서 보내주는 서비스로, 세탁과 건조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시간과 공간을 절약해 준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를 중심으로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최근 3년 동안 이용자 수가 210% 성장했으며, 특히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생활빨래 세탁 수요가 전월 대비 12% 증가했다.

장마철에는 생활빨래와 이불 등의 세탁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생활빨래와 이불 세탁, 드라이클리닝, 와이셔츠 세탁 등 월정액 서비스 가입 시 첫 달은 50% 할인가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김소연 런드리이노베이션랩 리더는 “오염이나 세균 증식 등의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함으로써 고객이 인지하는 세탁 품질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세탁 레시피를 개발해 고객의 일상을 윤택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런드리고는 지난해 10월 ‘세탁은 과학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술 혁신 및 고객 인지 품질 제고를 위해 런드리이노베이션랩을 출범, 세탁의 전 영역에서 품질 향상을 위한 R&D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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