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명 변경에 맞춰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신규 공개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KB자산운용은 ETF 브랜드명을 ‘RISE’로 바꾸고 사업의 새로운 중흥기를 열겠다고 밝혔다. ‘RISE’는 ‘다가오는 내일, 떠오르는 투자’를 의미하며 개인투자자의 건강한 연금 투자를 돕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번 공개된 BI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아 ‘떠오르는 투자’를 보다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데 초점을 뒀다.
KB자산운용의 109개 ETF는 이달 17일부터 명칭을 일괄 변경한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새롭게 공개한 BI는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형상의 시각적 정체성을 담아 고객 자산의 상긍과 성장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것”이라며 “이번 브랜드 리뉴얼로 KB자산운용만의 명확한 ETF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건강한 투자로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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