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 상장지수펀드(ETF) ‘KBSTAR 미국나스닥100 ETF’와 ‘KBSTAR 미국S&P500 ETF’의 합산 순자산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KB자산운용은 현재 두 상품을 포함해 미국, 중국 등 해외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ETF 7종을 업계 최저보수 수준으로 운용 중이라고 설명했다.
‘KBSTAR 미국나스닥100 ETF’와 ‘KBSTAR 미국S&P500 ETF’의 총 비용은 각각 연 0.18%, 연 0.14% 수준이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개인·퇴직연금 계좌에서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선물이 아닌 현물지수에 투자하는 상품이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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