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AI 산업에 최대 3.5조 정책자금 공급"

금융위 정책금융지원협의회 개최

3조 한도…1.2%p 우대금리 제공

5000억 규모 'AI 코리아 펀드' 신설





금융 당국이 인공지능(AI) 산업에 최대 3조5000억 원의 정책자금을 투입한다.

4일 금융위원회는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7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우선 인공지능 분야에 3조 원 한도로 정책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은행의 첨단산업 지원 프로그램인 ‘초격차산업지원프로그램’ 내 AI분야를 신설하고 관련 기업에 1.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AI 기업의 설비투자와 연구개발(R&D), 인수합병(M&A) 자금을 우선 지원한다.

산은은 AI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5000억 원 규모의 ‘AI 코리아 펀드’를 출범할 계획이다. 산은이 먼저 1500억 원을 출자하고 3500억 원의 민간자금을 유치해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