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플러스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1조 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플러스액티브 ETF’는 은행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 하루치 금리를 매일 복리로 수익에 반영하고 코스피200 지수가 하루에 1% 이상 상승할 경우 연 0.5%의 하루치 수익을 추가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운용되는 상품이다.
이러한 추가 수익 조건으로 이 ETF는 올해 4월 출시된 이후 3달 동안 연 3.70%의 수익률을 거뒀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플러스액티브 ETF’는 기존 금리연계형 파킹 ETF의 특성에 주가 연계 추가수익 조건을 가미한 새로운 유형의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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