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트 토이 전문 기업 팝마트가 이달 6일 ‘팝마트 명동 프리미엄 테마숍’을 오픈하며 국내외 키덜트 고객을 맞이했다.
명동 테마샵은 팝마트의 국내 8번째 매장으로 홍대 플래그십 매장에 이은 두 번째 로드숍 매장이자 첫 번째 테마숍이다. 특히 명동을 찾은 해외 고객과 국내 MZ세대 고객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K팝 콘셉트로 기획했다. 매장 3층 공간을 뮤직비디오 세트장처럼 꾸몄으며 응원봉 등 다양한 소품과 함께 K팝 가수처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오픈 당일에는 명동 매장에서만 볼 수 있는 한정판 피규어와 다양한 프로모션 등으로 문을 열기 전부터 300팀이 기다리기도 했다.
팝마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명동 매장 오픈은 국내외 고객들에게 팝마트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요즘 트렌드에 어울리는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한 만큼 명동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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