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영상] 애매한 두 채보다 '똘똘한 한 채'…강남-강북 집값격차 역대 최고







지난달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비(非)강남 3구 아파트 값 격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강남 3구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 6793만 원, 비강남권 아파트 매매가는 3236만 원이다. 격차는 3557만 원으로, 2000년 1월 이후 가장 크다.

대출금리 하락과 종합부동산세 완화 기대감에 ‘똘똘한 한 채’ 수요 증가로 지역별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이 시행되면서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비강남권으로 수요가 쏠렸다.

그러나 올해는 신생아특례대출이 출산 가구에 국한되고 금리 인하, 종부세 폐지 등 기대감에 향후 더 큰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강남권으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 함영진은 “지역별 아파트 값 양극화 현상은 집값 상승기에 두드러진다, 중금리 상황에서 수요자는 매수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어 똘똘한 한 채 쏠림 현상은 더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