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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브리핑] 가상자산 공포탐욕지수, 18개월 만에 최저치

10일 오후 12시 57분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 차트/출처=빗썸




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혼조세다.

10일 오후 12시 57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1.55% 상승한 8200만 5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0.84% 오른 434만 4000원이다. 테더(USDT)는 0.35% 내린 1410원, 바이낸스코인(BNB)은 0.14% 상승한 72만 9000원, 솔라나(SOL)는 1.47% 상승한 19만 9700원에 거래됐다.

국제 시장은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1.73% 상승한 5만 8118.35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0.37% 오른 3078.57달러에 거래됐다. USDT는 전일 대비 0.05% 상승한 1.00달러, BNB는 0.48% 상승한 516.16달러다. SOL은 0.92% 오른 141.59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9600억 달러(약 1329조 6527억 원) 증가한 2조 1300억 달러(약 2950조 1671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얼터너티브닷미의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1포인트 오른 28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가상자산 공포탐욕지수가 18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10일(현지시간)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전일 가상자산 공포탐욕지수가 27로 떨어지며 극단적 공포 구간에 진입했다. 공포탐욕지수는 투자 심리를 나타내는 지표로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워질수록 극단적 탐욕을 나타낸다.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독일·미국 정부의 비트코인(BTC) 대량 매도와 마운트곡스의 채권자 상환이 꼽힌다. 대규모 매도 정황에 BTC 가격은 지난달 말 약 6만 3000달러(약 8732만 원)에서 이달 5일 약 5만 3570달러(약 7425만 원)까지 하락했다.

이는 18개월 만의 최저치다. 지난해 1월 가상자산 거래소 FTX 파산 당시 가상자산 공포탐욕지수는 26까지, 비트코인은 약 1만 6500달러(약 2287만 원)까지 하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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