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가 자사 블록체인 인재 양성 플랫폼 ‘프로토콜 캠프’ 6기의 활동을 종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수는 총 10명의 인원이 세 개의 팀으로 활동했다. 참가자들은 △이용자 맞춤 콘텐츠를 생성하는 인공지능 기반 지식재산권(IP) 플랫폼(스토리챗 팀) △텔레그램 기반 토큰(TON)을 활용한 게임화 런치패드(쿠키랩스 팀) △랜딩 리스테이킹 분산형 애플리케이션(맨홀파손 팀)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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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는 쟁글, 앱토스, 아스타 네트워크 등 웹3 기업에서 연사를 초청해 교육했다. 각 팀의 성과를 최종 심사하는 ‘파이널 데모데이’에선 국내 웹3 액셀러레이터 논스클래식과 미국 벤처캐피털(VC) 알토스벤처스, 해시드가 직접 피드백을 제공했다. 프로토콜 캠프 6기 우승팀 김동헌 개발자는 “다양한 블록체인 전문가, 참가자와 소통하며 팀이 필요한 방향에 대해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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