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해수부·외교부, 핫라인 개통…'아덴만 항해' 선박 안전 점검

사진 제공=해양수산부




해수부와 외교부는 아덴만과 홍해 등을 항해하는 우리나라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합동 점검하고 소통 강화를 위해 핫라인을 개통했다.

송명달 해수부 차관과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15일 오전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양 부처 간 협업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송 차관은 “민생을 살리는 경제활력은 안전한 해양 수산업으로 뒷받침된다며, 양 기관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우리 선원과 선박의 안전을 위해 협업 체계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우리나라로 드나드는 수출입 물동량의 99.7%가 해상을 통해 운송되는 만큼 해양 사건·사고 대응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양 부처는 외교부와 해수부 간 핫라인도 개통했다. 이를 통해 우리 선박의 사건·사고가 발생할 경우 더욱 신속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게 된다는 게 해수부의 설명이다.

정부는 또 아덴만을 운항 중인 우리 선박에 연락하여 안전하게 항해가 이루어지도록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