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NH證 “네이버, 악재 해소 구간…주가 반등 모색 가능”

목표주가는 28.5만→27만 하향

네이버 본사 모습. 연합뉴스




NH투자증권(005940)은 네이버(NAVER(035420))에 대해 악재들이 조금씩 해소되는 구간에 진입해 주가가 반등을 도모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실적 추정치 하향 등 영향으로 목표주가는 5% 낮췄다.

17일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를 눌렀던 라인야후 지분 매각 우려는 일단락됐고 네이버를 둘러싼 악재들이 조금씩 해소되는 구간에 진입했다”며 “수급도 많이 비어있는 만큼 주가는 반등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네이버의 서비스 개편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네이버가 2분기 매출 2조 6700억 원, 영업이익 411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9%, 10.4%씩 증가한 수준이다.

안 연구원은 “모바일 첫 화면의 홈피드 개편과 인공지능(AI) 추천에 따른 개인화 서비스 제공, 숏폼 플랫폼 클립의 고성장, 치지직 정식 서비스 론칭 등 긍정적 변화가 실적에도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올해 이후 실적 추정치를 하향하고 미국 시장에 상장한 네이버웹툰의 가치 산정 기준을 시가로 변경한 결과로 목표주가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