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이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대비해 ‘(무)AIA (꼭 필요한) 더해주는 종신보험’과 ‘(무)AIA 달러로 받는 연금보험’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무)AIA (꼭 필요한) 더해주는 종신보험’은 나이가 많은 유병력자를 위한 상품이다.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최대 20년 납기로 가입이 가능하다. ‘1형 기납입P플러스형’에 가입하면 사망 시 보험금에 납입한 보험료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치매부터 일반 질병 관련 △간병인 사용 입원 △연금 전환 △장애인 전용 보험 전환 △지정 대리 청구 서비스 △선지급 서비스 등 시니어 고객에게 적합한 특약을 제공한다. 특히 이달부터 9월까지 석 달간 보험료 월 10만 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는 제휴 상조 업체와 연계해 프리미엄 상조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AIA 달러로 받는 연금보험’은 달러로 가입 및 수령이 가능한 상품이다. 일시납 상품으로 가입 시점 금리로 10년 동안 확정 이자가 지급된다. 수령 방식에 따라 10년간 매달 이자를 수령하고 이후 원금 환급이나 변동금리로 거치할 수 있는 ‘생활자금형’, 10년까지 확정금리 이후 변동금리로 거치하거나 연금으로 개시할 수 있는 ‘거치형’으로 나뉜다. 가입은 0세부터 80세까지 가능하며 가입 한도는 최소 1만 5000달러에서 1000만 달러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이 자신만의 건강한 삶을 오랫동안 유지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junpark@sedaily.com
